Fate)페그오 유저들이 간절히 실장을 바라는 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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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페그오 2부 7장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내 이름을 말해 보거라.
칸의 용자짐승 거미를 죽인 박쥐, 왕관을 버린 왕!
신민 모두를 제물로 삼지 않고서는 세계도 구할 수 없었던 약한 자...!
한 번 시험해 보거라! 카마소츠의 선혈을!
칸의 백성들이 목숨을 내던진 시발바! 그 공포의 진수를 말이다!!!
"이문대"의 비스트 1 (망각의 짐승) - 용자왕 카마소츠
믹틀란 이문대에 존재하는 유일한 인류국가,칸의 왕.
활동을 재개한 O.R.T로부터 왕국과 인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싸웠고,
이 싸움에서 자신과 함께 전사들 전부 불사의 존재로육체를 개조했고
이마저도 상대가 안되자 신민들 전부 자의로 카마소츠에게 힘을 바쳤고,
결국 칸 왕국은 멸망함.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류를 지키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전 인류가 희생되었다는 모순성"으로
용자왕 카마소츠는 이문대의 인류악, 비스트로 각성하게 됨.
마지막 대사는
주인공과 카마소츠의 최종전중 나오는 대사.
"전사들이여! 시민들이여! 목숨을 바칠 정도의 왕이었던 것이냐...?
가족들을 바칠 정도의 나라였던 것이냐...?
그렇다면...그렇다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