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사쿠라이 토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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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사쿠라이 토모가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공식 X와 소속 사무소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달 4일에 긴급 입원했으나, 다장기암의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X에서는 “사쿠라이 토모는 예전부터 치료 중이던 다장기암의 증상이 악화되어 8월 4일 긴급 입원하게 되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참으로 안타깝게도 8월 13일에 영면하였습니다. 생전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위로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쿠라이 토모는 병으로부터의 완전한 회복을 목표로, 치료에 대해 항상 저희와 함께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임해왔습니다만, 이와 같은 결과가 되고 말아 저희는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에 잠겨 있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장례는 개인으로서 근친자만으로 치러지므로, 장례에 관한 문의나 취재는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과의 이별회는 후일에 거행하는 것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사쿠라이 토모 소속사 주식회사 페자드”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