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쿄로쿄로》는 국내 유일 애니메이션 전문 반년간 실물 매거진이다.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유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로 확장시키기 위해《쿄로쿄로》는 탄생했다. 그 창간호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인《신세기 에반게리온》의 30주년을 맞아 ‘에반게리온+a’라는 주제로 완성됐다. ‘a(알파)’란 동시대 애니메이션이 어떤 방식으로 에반게리온의 영향을 받아왔는지 비평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자 해석이다.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대한 각종 정보와 분석, 비평을 비롯해 국내외 에반게리온의 성지 탐방기, 국내 에반게리온 전문가와 더빙판 성우들과의 인터뷰, 현 세대 에바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SNS 계정주들과의 대담, 에반게리온을 사랑하는 창작자들의 솔직한 에세이, 독자와 함께한 앙케이트 등으로 지면을 꾸몄다. 《에바 오디세이》를 집필한 이길용 서울신학대학교 종교학 교수, 송경원《씨네21》편집장, 멜트미러 영상작가 등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이 참여했다.
목차
EDITORIAL│EP: 00. 쿄로쿄로, 습격!
- 편집장의 말 ‘우리는 왜 다시(계속) 에바에 타려 하는가?’

FEATURE│EP: 01. 여전히, 낯선 천장
- 쿄로쿄로만의 에바 위키!

SPECIAL│EP: 02. 에바에 이르는 길 + @
* 《신세기 에반게리온》시리즈가 미친 영향을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 경향과 엮어 쓴 비평 모음
- 에반게리온 + 창세기│이길용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 에반게리온 + 체인소맨│송경원《씨네21》편집장, 영화·게임 평론가
- 에반게리온 + 잔혹한 천사의 테제│김봉현 음악평론가
- 에반게리온 + 진격의 거인│이우빈 <씨네21> 기자, 영화 평론가
- 에반게리온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김예솔비 영화평론가·감독
- 에반게리온 + 룩백│수차미 서브컬쳐 평론가
- 에반게리온 + 빈란드 사가│김은빈《쿄로쿄로》발행인

SKETCH│EP: 03. 세상의 곳곳에서 에바를 외치는 짐승들
- 국내 에바 성지순례!?비밀기지, 러브 레플리카, 복제우주 탐방기
- 일본 에바 성지순례! 하코네 제3 신동경시~도겐다이항~센고쿠하라 체험기

FEATURE│EP: 04. 그들의 창조물
* 각 분야의 창작자들이《신세기 에반게리온》에 건네는 진솔한 에세이, 만화
- 멜트미러│영상 작가
- 이안│웹툰 작가
- 서윤빈│SF 소설가

FEATURE│EP: 05. 에바의 사자들
- 김성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프로그래머 인터뷰, ‘그때 그 에바는!’
- 국내판 에반게리온의 채민지(신지), 김하루(레이), 박시윤(아스카) 성우 인터뷰, ‘우리의 에바는!’

FEATURE│EP: 06. 결전! 제3 SNS
- 에반게리온 관련 대표 SNS 계정인 ‘소년기 매거진, 만화경, 네르프 한국지부’의 세대 초월 에바 토크!

SURVEY│EP: 07. 목숨을 건 선택
- 《신세기 에반게리온》팬과《쿄로쿄로》독자가 함께한 고자극 앙케이트!

CLOSING│EP: 08. 진심을 너에게
- 발행인의 인사
BONUS!│사해 문서, 외전*지면 곳곳에 배치된 스낵 콘텐츠
- 《쿄로쿄로》가 분석한《신세기 에반게리온》속 오브제들의 의미
- 《쿄로쿄로》만의 독점 일러스트
접기

《쿄로쿄로》는 국내 유일 애니메이션 전문 반년간 실물 매거진이다.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유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로 확장시키기 위해《쿄로쿄로》는 탄생했다. 그 창간호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인《신세기 에반게리온》의 30주년을 맞아 ‘에반게리온+a’라는 주제로 완성됐다. ‘a(알파)’란 동시대 애니메이션이 어떤 방식으로 에반게리온의 영향을 받아왔는지 비평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자 해석이다.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대한 각종 정보와 분석, 비평을 비롯해 국내외 에반게리온의 성지 탐방기, 국내 에반게리온 전문가와 더빙판 성우들과의 인터뷰, 현 세대 에바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SNS 계정주들과의 대담, 에반게리온을 사랑하는 창작자들의 솔직한 에세이, 독자와 함께한 앙케이트 등으로 지면을 꾸몄다. 《에바 오디세이》를 집필한 이길용 서울신학대학교 종교학 교수, 송경원《씨네21》편집장, 멜트미러 영상작가 등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이 참여했다.
《쿄로쿄로 창간특별호 : 에반게리온+a》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500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하는 등 출간 이전부터 많은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을 향한 새로운 장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앞으로 더 넓고, 지대한 평원이《쿄로쿄로》앞에 펼쳐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