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재팬] 걸프라 작례 소개. 부분도장으로 사랑스러움을 연출!
본문
전체 도색하지 않아도 잘 어울리는
걸즈 프라모델의 신 레시피
스케일 모델이나 건프라, 캐릭터 모델의 키트를
다양한 편리 테크닉을 활용해 완성시켜 가는 본연재.
이번에는 맥스팩토리의 걸즈 프라모 길티 프린세스 시리즈에서
"PLAMAX GP-09 속옷 소체 아가씨 여간수 루이자"를 테마로,
전체 도장을 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제작법을 소개합니다.
탑 코트 스프레이와 마커를 활용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있는
모든 도장을 하지 않는 프라모를 즐기는 방법은
주말 모델링에도 딱이므로,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테디셀러인 "꾸욱" 방식으로 접합선을 지우자!
팔과 다리에 주목
▲본 키트는 속옷 차림의 캐릭터이므로,
피부 노출도 많아 눈에 띈다.
색을 칠하지 않아도 여기를 처리해 주는 것만으로
단번에 외형이 좋아진다
타미야의 흰색 뚜껑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 점도가 높은 타미야의 흰색 뚜껑
"타미야 시멘트"를 사용한다.
플라스틱을 녹여 접착하기 때문에, 성형색의 색조 그대로
접합선을 지울 수 있다.
이음새가 나오는 파츠의 양면에
단단히 접착제를 바르자(관절부는 피할 것)
"꾸욱"늘러 삐져나오게 합니다!
▲ 접착제를 바른 파츠를 합칠때 꾸욱 눌러
사이에서 접착제가 삐져 나오게 한다.
삐져나온 접착제가 굳어짐으로써 퍼티를 대신해 주고,
접핮선을 채워준다.
이 상태에서 최소한 하루는 방치하여
접착제를 완전히 경화시킨다
사포질을 하자
▲ 400번 정도의 종이 사초, 또는 스폰지 사포로
튀어나온 접착제를 깎는다.
그리고 600번, 800번으로 번수를 올리는 것으로
접합선과 사포의 상처도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이것으로 접합선 수정은 종료
변색된 부분을 마커로 리터치!
변색 발견
▲ 니퍼로 자를때나, 강하게 사포를 밀어 버렸을 때 등에
일어나는 플라스틱 변색.
희게 되어 있는 부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
검은 파츠를 예로 들어 보자
수성 마커 등장!
▲ 사용하는 것은 건담마커 리얼 터치 마커의 그레이3.
상당히 검정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되어 있다
부담없이 한 번 발라주세요
▲ 이것을 변색된 부분에 바른다.
바르면 손가락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도료가 파츠와 잘 어울려 더욱 보기 좋아진다
성형색의 색감에 맞는 마커로
다른 부분에도 해보자!
▲완성.
검정 이외의 장소에서도 변색된 부분이 있다면
성형색과 비슷한 색의 리얼 터치 마커를 활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수정해보자
피부 음영은 "핑크"가 대활약!
핑크 1은 미소녀 프라모와 찰떡궁합
▲ 리얼 터치 마커는, 바르고 붓이나 손가락으로 문질러
도료를 칠하면 간편하게 음영 표현이 가능.
피부의 프레쉬에는 핑크 1이 매우 편리.
이것을 구석진 부분이나 그림자가 될 만한 부분에 발라 보자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배꼽에 먹선.
디테일하게 살짝 바르고, 삐져나온 부분을
손가락으로 닦기만 하면 OK.
프레시의 성형색과 핑크 1의 색은 찰떡궁합
가슴 골짜기도 강조
▲ 흉부 파츠에도 그림자를 드리움으로써,
보다 입체감이 생기고, 색기를 업!
대충 바르면, 흐림펜(블랜딩 팬)으로 도료를 흐리게 하자
각 파츠의 광택을 바꾸어
파츠별 질감을 변경하다
수성 프리미엄 탑코트
UV 차단 스무스 클리어 무광
사용한 장소/피부, 머리카락
마리카락과 피부는 차분한 무광으로 해 청결감도 향상된다.
그래서 [수성 프리미엄 탑 코트 UV차단 스무스 클리어 무광]
을 사용.
광택을 지우면 사포 상처도 눈에 띄지 않아
피부와 머리카락이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된다.
▲UV차단 성분도 함유되어
더욱 사용하기 쉬워진 무광 스프레이.
스무스 클리어라는 이름처럼 아주 차분한 마무리감을선사
수성 프리미엄 탑코트 반광택
사용한 위치/흉부 파츠, 브래지어
크게 튀어나온 흉부 파츠에 희미하게 광택감이 나는 것으로,
보다 색기가 생기므로, 피부 파츠에서는
흉부만 반광택으로 했다.
브래지어는 굳이 팬츠와 차별화하고 싶어
반광택 마감으로 했다.
▲실크 같은 고급스러운 광택이 되는
"수성 프리미엄 탑 코트 반광택.
아주 조금 광택을 원하는 파츠를 코트할 때에는
매우 편리합니다
수성 프리미엄 탑코트 광택
사용한 장소/모자, 팬티, 스타킹, 신발
팬티는 본래는 속옷이지만, 작례에서는
핫팬츠 같은 이미지를 갖게 하고 싶어서
광택 마무리로 해 보았다.
그에 맞춰 스타킹이나 신발도 광택으로 마감했다.
▲캔 스프레이 중에서도가장 간편하게
반짝반짝한 광택감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
표면이 젖을 정도까지 바르고, 몇 시간 방치해 두면 좋다
핀포인트로 광택을
바꾸고 싶은 경우는 "붓칠"입니다
병의 투명 도료도 편리
▲팬츠 모양이나, 스타킹 꽃무늬 부분만 "반광택"으로 해 본다.
수성 하피 컬러의 [클리어], [반광택 클리어],
[무광택 클리어]의 내용물은
캔 스프레이의 수성 프리미엄 탑 코트와 같으므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탑 코트는 붓칠로도 할 수 있다!
▲ 소량의 수성 하비 컬러의 액으로 희석하면서,
도료를 얇게 펴 바른다.
탑코트라고 하면 분사 도장의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붓칠로도 코트 가능한 것이다
금발 머리에는 "오렌지" 먹선이 어울린다!
오렌지1사용
▲ 리얼 터치 마커의 오렌지1은,
금발 헤어에 먹선을 넣기에 딱
돌출에 신경쓰지 말고 바르자!
▲몰드 부분에서 빠져 나와도 OK.
오히려 튀어나온 부분을 흐림펜(블랜딩 팬)으로
흐릿하게 함으로써 성형색이 옅게 오렌지색으로 물들어
좋은 그라데이션 효과가 생긴다
▲흐림펜(블랜딩 팬)으로 먹선을 정리해 가면 완성!
원하는 흐림 정도로 만들어,
입체감 있는 머리로 만들어 가자!
맥스팩토리 PLAMAX GP-09
속옷 소체 아가씨 여간수 루이자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