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사 작가 신작 표지
본문
<수평선의 네라>
"물"이란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투명한 액체"가 아니라,
"물"이라는 특수한 물질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곤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별은,
그 특수한 물질로 가득 찬
특별한 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속에는, 우리와는 다른
"무언가"가 녹아들어 있다는 사실을
태고의 옛날부터 사람들은 깨닫고 있었다.
그 "무언가"를 네라라고 부른다──.
『충사』의 우루시바라 유키가 선사하는,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