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새로운 프로그램의 제작이 시작되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넘버원전대 고쥬저가 전대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궁금한 것은 후계 프로그램이 제작되느냐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이미
새 프로그램 제작진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특촬 히어로’라는 축은 바꾸지 않고 이야기나 등장인물의 구성을
크게 바꾸는 방향이라고 합니다. 방송 중인 "고쥬저"가 종료되자마자
내년 2월부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미 오디션도 시작되었다고 해요."(제작사 관계자)

[도대체 어떤 작품이 될까]
20대 형사가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하니 전대물이라기보다는
형사 드라마 같은 형태가 될 수도 있어요.
11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니 캐스팅도 점입가경인 것 아닐까요.

[캐릭터 설정을 형사로 변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굿즈 매출이 부진했다.
시리즈 종료의 가장 큰 요인은 매출 부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퍼전대 시리즈는 상품의 판매 등도 가면 라이더나 울트라맨에 비해 엄격하여
몇 년 전부터 앞날이 불안시되고 있었습니다.
"여러 명의 전대 히어로"라는 설정이 시대와 어울리지 않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형사 드라마는 TV 아사히의 가예이고, 부양책이라는 것이겠지요."(연예 프로 관계자)

내년부터 새로운 특수 촬영 작품이 방송되는 것에 대해
전대 시리즈 제작을 하는 토에이에 문의하였으나,

프로그램 종료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 이야기나 향후 프로그램에 관해 대답할 입장이 아닙니다.

라는 응답이었다. 방송 종료로 ‘전대 로스’에 빠지는 사람이 속출할 것 같지만,
다음 히어로는 형사인 만큼 ‘큰’ 꿈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