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친구에게 500엔을 빌려줬더니 빌린 돈의 담보로서 여동생을 ~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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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무 군, 아카리 좋아하지?”
미노리의 꽉 찬 돌직구에 모토무는 횡설수설하면서도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8월 말, 500엔 빚 청산이라는 명목으로 시작된
모토무와 아카리의 동거 생활도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은 올 여름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함께 정성을 담아 요리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아카리가 떠나기 전날, 단둘이서 불꽃놀이 대회를 보러 가기로 하는데…….
정말 추억만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고뇌하는 모토무와 이별을 앞둔 아카리의 사랑은 과연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한여름에 펼쳐지는 두근두근한 원룸 동거 생활, 결단의 제3탄!!
『친구에게 500엔을 빌려줬더니 빌린 돈의 담보로서 여동생을 보내왔는데, 난 대체 어떡하면 좋을까』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