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토이즈] 그렌라간 재판 내부 프레임 변경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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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조평래 스튜디오):
외형은 변한 것이 없고, 관절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렌라간은 초기 제품으로 CCSTOYS가 아직 노하우가 없던 시절 제작됐던 제품이라 단점이 많았습니다.
그런 점을 아마도 이번 재판 때 한풀이하듯 재설계 했다 생각합니다.
이 점을 홍보할 수 없는 것도 모순이 되긴 합니다.
하시만 분명한 사실은 정말 갈아엎는 정도로 관절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CCSTOYS의 제품처럼 전반적으로 딴딴하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외형에서는 눈에 띄게 보이지 않지만 관절 안쪽 설계와 재질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훨씬 완성도가 높은 상품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제조사 및 총판은 이점을 대놓고 홍보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3자로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고, 물론 오피셜은 아닙니다.
관절 걱정하신 분이 있다면, 그런 걱정 말고 구입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예전에는 이런저런 사정에 구입하지 못했던 마음 아픈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엔 하나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