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기동무투전 G건담 총감독 이마가와 야스히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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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BUILD에 새로운 빛!
갓건담이 드디어 탄생입니다.
감수는 [기동무투전 G건담]의 이마가와 야스히로 총감독.
게다가, 코어랜더의 환장에 의해,
외전 [기동무투전 G건담 외전 The East is Burning Red]에
등장하는 [갓 건담 弐 (세컨드)]도 재현 가능합니다.
바로 G건담 30주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템에 대해서
이마가와 총감독 본인을 인터뷰.
30주년에 대한 생각, 그리고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외전 스토리 텍스트에 대해서 등,
재차 작품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갓건담
-"METAL BUILD 갓 건담" 을 실제 보니 어떠세요?
이마가와 : 멋있어요!
이번에 弐 (세컨드)에서는 코어랜더를 새롭게 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갓 건담입니다
그야말로 등 디자인이 바뀌었어요.
▲외전에 등장한 "갓 건담 弐 (세컨드)".
METAL BUILD에서는 코어 랜더의 환장에 의해
일반적인 "갓 건담"과 "弐 (세컨드)"을 재현 가능.
-"이 弐 (세컨드)"에서는 감독의 아이디어를
다수 도입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컨셉이었을까요?
이마가와 : 무기를 들고 싶었습니다.
저는 쿵푸 영화의 직격탄을 맞은 세대로
브루스 리의 타올라라 드래곤이 초등학교 6학년 때였으니까요.
재키 찬도 좋아했지만, 가장 좋아했던 것이
리 린체이(현 제트 리)의 "소림사"!
-소림사라고 하면 중국 무술의 중심적인 존재이고,
"G건담"적으로는 사이사이시 출신이죠.
이마가와 : 영화의 본 줄거리와는 관계없이,
모두가 여러가지 무기로 수행하고 있는 장면이 너무 좋아서.
그때까지 도설 등에서만 본 무기를 정말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METAL BUILD 갓 건담"의 기획이 움직였을때,
가장 희망했던 것이 무기를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무기는 중국 무술적인 이미지가 강하군요.
이마가와: 마침 "G건담"이 끝났을 때쯤 홍콩 소설가 김용의
무협소설이 번역되기 시작했죠.
소설의 권말에는 무기 해설이 게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거 약간의 동경이었어요.
대좌에 무기가 잔뜩 걸려 있었으면한다
그러니까 "무기 스탠드도 달자"라고 했을 정도로.
METAL BUILD에서 다채로운 무기를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무기 스탠드는 이번 사양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弐 (세컨드)"에서는 각 무기가 코어 랜더의
윙 부분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이마가와 : 이것은 저는 생각하지 못했던 기믹으로
"과연" 라고 생각한 참이었습니다.
▲"弐 (세컨드)"용 신형 코어 랜더.
각 윙이 각각 무기가 된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갓 건담만 아니라 샤이닝 건담을 포함하여
연출적으로 코어 랜더는 사용 빈도가 높은 메카네요.
이마가와:건담 같은 기믹으로 일단 있지만
본편에서는 쓰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었으므로,
그렇다면"이건 내자"라고(웃음).
평소에는 코어 랜더로 이동하도록 한 것이 생긴 게
"건담!"에서 지중으로부터 나오는 씬."
"너 어디에 있었어"
"왜 거기서 전투가 시작하는지 알았지."라는 츳코미도 있지만
거기는 애니메이션이니.(웃음).
코어 랜더도 제대로 극중에서 사용하면서
"상품 가치를 냅시다""매력을 보이지 않으면!이라고.
특히 갓이 되고부터는 코어 랜더 자체 디자인도 세련되었군요.
옛날 현장에서 말한 것은 "있는 것은 사용하자!".
그것이 "이(세컨드)"의 코어 랜더에도 통하고 있죠.
-무기에 관해서는 당시 무산된 감독의 마음이 실리고 있을까요?
이마가와:역시 당시는 서두르고 급한 진행으로 거기까지
반죽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무기가 많이 있으면 스토리상 좀 곤란할까요.
만약 무기가 있으면 연출적으로는 처음에는 무기로 싸우지만
무기가 통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만회하는 패턴.
그러면 무기가 주목되지 않고결과적으로는
샤이닝 핑거, 갓 핑거도 강조할 수 없을것 같기도합니다
- 외전에서는 무기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었군요.
이마가와:본편의 설정과 링크시키기 위해서,
「그렇지만, 유파 동방불패는
기본적으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무리한 대사가 되네요(웃음).
그러니까 본편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았구나, 라고.
-외전 제2부"영웅 변생"의 2화요.
" 쓸 수 없다는 것이 아니야, 그래도 습득은 했지만"라고
도몬이 말했는데 어느 의미, METAL BUILD니까통과한
무기 세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마가와 : 이번에 몇가지 무기들이 있나요?
-《언월도》《곤》《삼절곤》《쌍절곤》《사이》의
5종류입니다.
이마가와: 여러분 마음대로 놀수 있습니다.
정말 유저들에게플레이 밸류네요.
저는 이번 무기로 곤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에 무기를 가진 것 건담이 공인이 되었습니다(웃음).
▲중간의 날개는 곤으로 변형.
곤은 조합에 따라 삼절곤, 쌍절곤도 된다.
■일장기를 메고 싸우자!
-갓건담 하면 일륜도 인상적이에요.
이마가와 : 디자인 자체는 건드리지 않지만,
"뭔가 희망은 있어?"라고 제작 당시에 말할때,
처음에 내놓은 안이 "일장기를 짊어지고 싸우자!"라고(웃음).
역시 후반의 건담 파이트는 올림픽, 월드컵의 이미지로,
갓 건담은 네오 재팬 대표니까요.
▲폭열 갓 핑거 시의 일륜 이펙트.
채색과 조형의 조합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변화를 연출.
-샤이닝 건담으로부터의 파워 업,
차별화로서도 아이코닉이지요.
이마가와 : 당시 감독이라고 해도, 메카 디자인에
OK, NG를 내서 좋은 입장인지 어떤지,
그것도 조금 모르는 시기였습니다.
순서를 좀처럼 알 수 없었죠.
당시 이미지로 따지면 진짜 위에서 내려온 걸 잡는다.
그걸 어떻게 멋있게 보여주느냐가 주제고
샤이닝 건담에 관해서는 이 디자인을 어떻게 쓰느냐에 철저하게. 단, 갓 건담에 관해서는 가장 먼저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기야 윙건담이 나왔을 때, 「아차!」라고 생각해서(웃음).
-"아차"의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이마가와 : 데빌 건담도 날개가 있었기 때문에
갓 건담에는천사의 날개.
악마와 천사의 대립각을 세우는 방법도 있었구나 싶어서.
란타오섬에서 동방선생과 결판을 내는 장면에서도
천사의 날개가 있으면 좌우 대칭의 그림을 할 수 있어서
예뻤을거다, 라고. 조금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 재차 METAL BUILD를 보면 일장기가 정답이었네요.
악마랑 천사랑 같은 라인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일륜의 이펙트는 현재, 컬러의 재현 방법을 조정중으로,
클리어 성형에 3색으로 도장하는 패턴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이마가와 : 이 일륜의 원환은 지금까지 입체에서 가장 멋있네요.
▲일륜은 투명 지주로 유지.
새빨갛게 타오르는 갓 핑거용 핸드 파츠도 물론 포함.
-다른 상품 등에서 채용되고 있는 PET 시트라면,
얇아져서 본체의 정보량과 밸런스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METAL BUILD에서는 성형품으로 호화롭게 해 보았습니다.
이마가와 : 이 정도 두께도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일륜은 멋있어요!
당시 들은 것으로 잘 기억하고 있는 것이
갓 건담의 색 지정을 결정했을 때,앞 스커트는
역대 건담은 다 흰색이고 파란색으로 하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까 흰색으로 해달라고 해서
"잠깐"이라고 했었거든요
-확실히 갓 건담 이후에도 기본적으로 주역 건담의
앞 스커트는 흰색 기조죠. 파란색을 고집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마가와 : 파랑이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가슴 부근의 파랑과의 밸런스를로 조끼처럼 보여
무투로서의 무게를 보여줄 수 있고, 반대로 흰색이라면
디자인적으로 허리에서 상하로 나뉘어서 가볍게 보여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은 당시에 내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것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갓 건담의 푸른 프론트 아머는 이마가와 총감독의 고집.
가슴 장갑의 파란색에서 세로 라인이 만들어져 있다.
-앞 스커트 디자인은 샤이닝 건담에 비해 폭이 좁아지고,
슬릿이 생겨 다리를 올리기 쉽고, 격투계의 포즈를
취하기 쉬워진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마가와 : 역시 메카 디자인을 담당하신 오오카와라 쿠니오씨도
1화부터 몇화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좀 더 움직이기 쉬운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갓건담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샤이닝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샤이닝은 오히려 잘 사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 생각에 대한 "미안해"의 마음이 있어서,
후기 오프닝에서는 기아나 고지의 샤이닝 씬을 남기고 있습니다.
▲기아나 고지에 남겨진 샤이닝 건담.
복부에는 마스터 건담의 팔이…….
-외전에서도 샤이닝 건담이 스토리의 열쇠가 되고 있었죠.
이마가와 : 샤이닝 건담에는 역시 마지막으로
꽃이 더 피어야 해요(웃음).
역시 오프닝 기아나 고지에 남겨진 샤이닝 건담은
그림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해요.
갓건담이 샤이닝 건담을 안아주는 것도 좋고요.
-샤이닝을 안고 있는 장면은 주역 메카의 교체극으로
매우 드라마틱하지요.
이마가와 : 다들 그 장면이 멋있다고 말해주는데,
그냥 개인적으로는 "정석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것은 슈피겔입니다
-앞으로 METAL BUILD G 건담 시리즈가 계속된다면
어떤 MF의 상품화를 원하시나요?
이마가와 : 그것은 슈피겔입니다.
외전에서도 슈피겔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샤이닝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하기 힘들더라고요.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정리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게르만 인법이 뭐야?」라고(웃음).
그것을 외전 제2부 「영웅변생」에서 이야기로서
성립시키고 싶었습니다.
조금 누설을 추가하자면, 외전에 등장하는
건담용 사이드카도 꼭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외전에서는 초기 장비로 군복 실드, 롱 코트를 입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재현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TAMASHII NATIONS, METAL BUILD로
어레인지 해 주시면서, 연출적인 컨셉은 이런 점이요, 를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외전의 기총이 들어간 관이라든지,
사실은 더 무서운 디자인이었던 곳을.
▲외전 제2부에도 등장한 슈피겔.
군복 실드를 두른 모습과 관 개틀링 등이 새롭게 설정됐다.
-네오 독일의 건담다움이죠.
이마가와 : 정말 사이드카에 태워줬으면 좋겠네요
-외전에서는 전함의 무기고에 평범하게 격납되어 있는 것처럼
쓰여져 있었습니다만, 어떤 사이즈감입니까(웃음)?
이마가와 : 건담용이니까 크겠지~ 라고(웃음).
하지만 샤이닝과 함께 타면 정말 멋있다고.
옛날에 프라모델에서 독일군의 사이드카가 있었는데,
그것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대공포 프라모에 오토바이가 달려 있어서,
"이 얼마나 멋진 프라 모델인가!"라고 생각하고,
5회 정도 만들고 있군요.
만약, 다른 외전이 있으면, 건담용의 대공포 같은 것을 내놓고,
슈피겔 뿐만 아니라, 로즈라든지 모두 함께 협력해,
어떻게 일격을 쏘는지 같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웃음).
-만약 샤이닝 건담을 METAL BUILD화 한다면 어떻습니까?
이마가와 : 꼭 외전에서 그려진 할복(미수)씬의 재현을 (웃음).
디자인적으로 예복처럼 생긴? 그거를 떼어내고,
제대로 소도도 달아주고.
-꽤 입체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만, 당시의 상품도
꽤 손에 잡혔던 것일까요?
이마가와 : 당시 반다이 씨 측과의 캐치볼을
아주 잘 실현시켜 주었거든요.
마스터 건담의 디자인을 결정할 때
망토 시스템을 하고 싶다고 하면 처음에는 NG로.
비닐로 망토만이라도……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면,
결국, 정말로 기믹으로서 실현해 준 것입니다.
말하면되는구나 라고(웃음).
-망토에서 날개가 되는 기믹은 마스터 건담만의 특징이죠.
이마가와 : 항상 말하지만, 메이커와의 캐치볼은
이쪽이 "몰래 불을 붙여 던진다"라는겁니다.
그게 의미가 있는 일인 것으로 이번 METAL BUILD
갓 건담의 무기는 그 재래 인 것입니다.
「무기도 추가해!」라고(웃음).
-당시 입체에서 인상에 남는 것이 있나요?
이마가와 : 건프라 "1/60 갓 건담"에서 처음으로
손가락이 움직였죠.
다섯 손가락을 봤을 때 "대박!" 이라고(웃음).
당시, 이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만,
본편을 보고 반다이가 재현해 주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발매한 완제품 피규어 시리즈 "MOBILE SUIT IN ACTION!!"도 인기였죠?
이마가와 : 옛날에, 전부 견본이 도착했지만,
좁은 아파트에 살 때라, 「둘 장소가 없어~!」라고,
친구에게 전부 줘버렸죠... 지금 생각하면, 아까운 일을 했습니다.
만다라 건담, 머메이드 건담도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만다라 건담, 머메이드 건담에 집착하니까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