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과학]: 동물에서 AI 그리고 인간까지, 모든 내면을 이해하는 과학
본문
저자 - 필립 볼
역자 - 류초롱
출판사 - 상상스퀘어
쪽수 - 608쪽
가격 - 33,000원 (정가)
동물에서 AI, 외계인까지, 우리 자신과 다른 존재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분명 존재하나 증명하기 어려운 마음의 모든 것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과학 저술가 필립 볼이 최신 과학의 시점으로 펼쳐내는 ‘마음’의 본질!
각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의 본질과 존재에 관한 학계의 최신 관점들을 과학적,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한 《마음의 과학》은 우리의 상상을 확장하며 더 넓은 통찰과 시각을 제시한다. 다른 세계와 다른 종의 마음에 대한 이 매혹적인 파노라마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잘 들여다보고 깨닫게 된다. 수많은 마음의 본질을 펼쳐 보인 이 매력적인 지적 여행을 통해,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깊고 먼 우리 내면의 핵심을 만나게 될 것이다.
- 1장 | 마음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
2장 | 가능한 마음들의 공간
3장 | 당신이라는 모든 것
4장 | 세상 모르게 깨어나다
5장 | 솔로몬의 비밀
6장 | 코앞의 외계인
7장 | 기계 마음
8장 | 이 세계의 바깥
9장 | 선택의 자유
10장 | 전부 알아내는 법
감사의 말
인용
참고 문헌
추 천 사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마음을 다룬 필립 볼의 《마음의 과학》은 방대한 아이디어와 사실을 한데 모아 이해하기 쉽고 매력적인 형태로 제시한다. 마음이란 무엇이며 인간의 마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로 시작해 다양한 종류의 동물, 식물, 동물 군집, 인공지능, 외계인, 신을 차례로 살펴본 뒤 자유의지의 문제로 마무리한다. 과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깊고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끈질긴 지적 사유의 결실이자, 마음의 다양성에 대한 과학적, 철학적 연구에 대한 귀중한 입문서다.
필립 볼은 실제, 가상, 가능한 마음의 매개변수와 기능을 탐구한다. 이 여정은 인간과 지구상의 동료 유기체(식물과 균류까지 포함하는!)로 시작하여 기계 기반인 마음(인공지능)과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마음(외계인, 심지어 신의 영역까지)으로 끝난다. 《마음의 과학》에서는 지능과 의식부터 선택과 자유의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그런데도 이 책은 빠르고 매끄럽게 읽힌다. 열 개의 넉넉한 장으로 구성된 《마음의 과학》은 학문과 문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저자의 교양이 넘쳐나는, 언어의 파노라마다. 필립 볼의 폭 넓고 균형 잡힌 관점은 주류 학계를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소수의 보고서와 견해까지 섭렵하고 포용한다.
〈네이처〉 편집자 출신인 저명한 과학작가 필립 볼은 다양한 마음의 본질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지 탐구한다. 그는 수많은 문화권에서 바위와 강, 나무, 날씨 등 모든 것에 ‘마음’을 부여해왔음을 드러내며, 마음이 무엇을 포괄하는지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인간 중심적인 관점을 넘어서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경학, 철학, 컴퓨터과학, 인공지능을 결합한 《마음의 과학》은 흥미롭고 매혹적이며, 깊은 통찰을 전하는 책이다.
신경학, 철학, 기술 그리고 기타 학문을 혼합한 마음의 개념에 대한 여정. 누구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 본질과 구성에 대해 확실히 증명하고 정리한 전문가는 거의 없다. 필립 볼은 《마음의 과학》에서 그 가능성에 대해 탁월한 조사를 펼쳐 보인다. 그의 주제 가운데 상당수는 오늘날 신경과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올리버 색스, 안토니오 다마지오, 대니얼 데닛과 같은 수많은 학자가 탐구하고 있다. 볼은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마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명쾌하고 재기발랄하게 조명한다.
《마음의 과학》은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세계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내 핵심은 먼저 ‘마음’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었다. 인간에서 동물, 기계, 외계인까지 모든 종류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본능적인 경향을 넘어 자신의 마음과 경험의 렌즈를 통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전 〈네이처〉 편집자였던 필립 볼은 식물, 로봇, 곰팡이 등 우리와는 전혀 다른 정신세계의 구성을 개념화하려고 시도한다. 그는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존재 자체에 대한 개체의 특별한 경험에 관한 것), 이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독특하게 만드는 다양한 요소를 조명한다.
유머러스한 부제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인기 과학 작가인 필립 볼은 마음의 철학에 대한 매력적인 텍스트를 제공한다. 마음에 대한 그의 논의는 과학, 철학적 마음 이론 사이를 넘나들며 마음의 본질에 관한 고전적, 현대적 문제와 인간 이외의 동물이 마음을 지녔는지 확인하는 문제를 두루 다루고 있다.
필립 볼은 우리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외계인이나 기계 지능의 가능성을 이해하려면 우리 자신의 두뇌를 넘어 다른 생물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음의 과학: 동물에서 AI 그리고 인간까지, 모든 내면을 이해하는 과학》에서 과학 작가 필립 볼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마음 또는 마음과 유사한 특성을 탐구하고, 주관적 경험의 과학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을 탐구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과학 작가인 필립 볼은 인간에서 포유류, 곤충, 컴퓨터, 식물에 이르기까지, 사고하는 다양한 마음의 세계를 탐구한다.
《마음의 과학》은 마음의 본질과 존재에 대한 현재의 견해에 대해 매우 사려 깊고, 잘 쓰였으며, 재미있게 서술한 책이다. 상당히 가볍고 종종 유머러스하지만 책 자체는 상당히 진지하며, 양자역학에서 진화론,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어렵거나 난해한 개념을 명확한 언어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주제를 폭넓게 고려하고 독단주의에 저항하는 필립 볼의 책은 과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지적인 명상과도 같다.
《마음의 과학》은 마음의 본질과 존재에 대한 현재의 견해에 대해 매우 사려 깊고, 잘 쓰였으며, 재미있게 서술한 책이다. 상당히 가볍고 종종 유머러스하지만 책 자체는 상당히 진지하며, 양자역학에서 진화론,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어렵거나 난해한 개념을 명확한 언어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주제를 폭넓게 고려하고 독단주의에 저항하는 필립 볼의 책은 과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지적인 명상과도 같다.
《마음의 과학》은 독자들을 필수 과학 개념으로서의 마음이라는 개념을 되찾고,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에 도전하도록 초대한다. 이 여행은 인간의 문화 차이와 인간의 신경 다양성을 살펴보고, 독자가 자신과 다른 마음에 대해 생각할 계기를 마련한다. 다음 장에서는 아론 슬로먼에 이어 볼이 ‘가능한 마음의 공간’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한다. 저자는 인간을 탈중심화하는 마음, 심지어 동물을 탈중심화하는 마음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의 혁명을 촉구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에서 벗어나 다양한 마음의 방식을 상상하도록 초대함으로써 저자가 바라는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적극 추천한다.
동물, 식물, 인공지능, 외계인 등 다른 가상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세상이 먼저 우리 것이라는 기본 가정인 사피엔스 중심주의의 자기애적 함정이 깨지고, 나중에야 나머지 창조물을 위한 작은 공간을 찾는 데 겸손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음의 과학》은 마음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저자가 가진 넓고 현명한 마음에 감탄하게 만들 것이다.
어떤 종류의 존재가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논의와 함께 우리가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의 다양한 차원에 대한 인상적인 탐구. 《마음의 과학》은 왕성한 과학 저술가 필립 볼에게 기대할 수 있는 폭넓은 지식으로 다양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견해를 조사한다. 《마음의 과학》은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다양한 학문의 아이디어를 잘 엮어낸 고도로 학제적인 역작이다. 이 책은 지구의 경계를 넘어선 마음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포함하여 주요 이슈를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잘 쓰이고 접근하기 쉽다. 마음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매혹적인 소개와 함께 누가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가 펼쳐진다.
필립 볼은 코페르니쿠스 이전의 천문학자들이 세계를 중심적이고 독특한 것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인간의 마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마음의 공간’을 탐험할 것을 촉구한다.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다. 이 방대한 책은 심리학, 철학, 인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파고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사고를 자극하는 책. 낙천적인 돼지와 미적 감각을 지닌 개를 비롯한 다양한 포유류부터 도구를 만드는 새, 벌, 지적인 외계 문어, 식물, 기계, 기타 개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을 대표하는 동물의 행동에 관한 방대한 정보가 가득한 이 책은 보석과도 같은 책이다. 《마음의 과학》은 마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다원적 관점의 문을 열어주며, 다양한 비인간 및 기타 개체에는 한 가지 종류의 마음이 없으며, 우리는 마음이 있는 존재 목록의 최상위에 있지 않으며, 다른 종류의 마음을 우리와 비교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