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몬 캇슈

제13회 건담 파이트 우승자. 네오 재팬 대표. "동방의 진주"를 노리는 주니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CDGC 식민지 연구소에 갇혀 있던 미켈로를 데리고 신형 코어랜더와 함께 지구로 내려온 후, 동방의 진주를 손에 넣은 웡의 보디가드로서 기아나 특구로 떠난다.

레인 캇슈

제13회 건담 파이트에서는 도몬의 크루로 활약. 대회 후 도몬과 인연을 맺어 CDGC(데빌건담 관리국)의 연구 책임자가 되었으나, 도몬의 소동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사이 사이시

제13회 건담 파이트 네오 차이나 대표. 지난 대회 이후 소림사에서 주니어를 수련시키고 있었다.

찬드라 시지마

제13회 건담 파이트 네오 인도 대표. 뱀 모양의 코브라 건담에 탑승해 휘파람으로 거대한 코브라를 조종하며, 12년 전 도몬에게 패한 것을 아직도 원망하고 있다.

웡윤파

네오혼콘의 수장이었던 제13회 건담파이트에서는 동방불패의 마스터 아시아를 이용해 세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현재는 《동방의 진주》를 손에 쥐고 기아나 특구를 장악하고 있다.

갓 건담 세컨드

제13회 건담 파이트 결승전용으로 개발된 기체에 도몬이 미켈로를 구출할 때 들고 나온 신형 코어랜더를 장착한 모습.

날개의 각 파츠가 분리되어 각각 독립적인 무기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