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가샤폰] 생물대도감. 2025년 발매하는 일부 신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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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대도감의 기획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다카다입니다.
12월에 들어서 올해도 한 달 남았습니다.
항상 여러 종류의 생물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만,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좀처럼 상품화까지 가지 못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다만 그 중에서도 올해는
UV프린터를 사용하기 시작함으로써
호랑나비의 날개 채색이나
미시시피 붉은귀 거북(ミシシッピアカミミガメ)의
등딱지 등지금까지의 채색 방법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사실적인 느낌을 재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 걸음 전진한 해로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상품화해 주셨으면 하는 생물은,
지금 개발중이므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이번에는 내년에 상품화 예정인
생물대도감의 시작을 조금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커비코르니스 대왕턱 하늘소(オオキバウスバカミキリ)
입니다.
이미지를 보고 캡슐에 들어가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겠지만,
90㎜ 캡슐이 올해 탄생하여
이 사이즈로 상품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날개 모양의 아름다움을 어디까지 재현할 수 있을지
앞으로 개발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곤충은
친숙한 한묘우(ハンミョウ : 일본 호랑이 딱정벌레)입니다.
예쁜 모양과는 달리 육식인 만큼
광포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빨리 달릴 수 있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길고 가는 다리도
ABS와 PP를 사용해 재현합니다.
마지막으로 큰갑옷도마뱀(オオヨロイトカゲ)
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만,
형상이 너무 복잡해서 개발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내년 봄까지는 자세한 내용을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기다려주시는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
그래서 큰갑옷도마뱀 다음 파충류로 개발했던
생물이 먼저 출시 예정입니다.
레오파 등과 마찬가지로 매우 인기 있는 파충류
"중부턱수염도마뱀(フトアゴヒゲトカゲ)"입니다.
전체 길이는 약 370㎜로
실제와 거의 같은 대형 사이즈입니다.
이쪽 상세한 것은 또 블로그등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외에 가샤폰 엑스포나 가샤폰 문화제에서 전시한
고양이나 늑대 등의 포유류나
류진 큰지네(リュウジンオオムカデ)외에도
여러분이 깜짝 놀라는 아이템도 개발하고 있으므로,
이쪽도 발매가 결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생물이 상품화될지 기대해주세요!
류진 큰지네(リュウジンオオムカデ)도
내년에 출시를 위해 개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