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은 악몽.
"[원정] 실패, 파벌연합은 궤멸!"
그것은 파멸.
"설마 [빙원]에 떨어질줄이야..."
그것은 통곡"
"간다. 다시. 그 지옥으로"
그리고, 그것은 역습...
"... 너의 힘이 필요해"
그 [분노]의 이름은 [희망].
백광의 화염, 요정의 포효.
파멸에 저항하는 불굴의 의지.
기적은 아직 미답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절망 속에서 그 이름을 불러라.
이것은 또 하나의 권속의 이야기,
──【검희의 신성담 (소드 오라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