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시대]: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왜 이토록 자주 불타오르는가?
본문
저자 - 스티븐 J.파인
역자 - 김시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쪽수 - 260쪽
가격 - 19,000원 (정가)
《2050 거주불능 지구》의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강력 추천!
〈사이언스〉, 〈네이처〉지의 찬사!
불의 시대, 우리는 이미 그 중심에 있다!
불을 지배하는 인간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불로
인류의 세계를 창조하고 파괴하는 화염의 연대기, 《불의 시대》
오늘날 우리는 이 불의 시대의 정점에 서 있다. 이제 이 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우리의 다음 시대를 결정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맞이한 위기를 이해하고 대응할 열쇠를 쥐고 있다.
- 서문
세 가지 불 사이에서 9
1장 첫 번째 불: 자연의 불
불의 행성: 느리게, 빠르게, 오래 타는 불 21
불이 지구에 뿌리내린 역사 22
불의 생물학적 특성 29
불의 고생대사 42
계몽주의: 불의 암흑기 51
2장 얼음의 시대 61
홍적세에 얼음이 많았던 이유 66
거대동물, 대멸종 76
홍적세 이야기 79
화염의 수호자 87
3장 두 번째 불: 인간이 길들인 불 93
불의 창조물: 자연 경관 95
두 번째 불 100
불과 도가니 102
원주민의 불: 자주 발생하는 잔잔한 선제적 화재 108
농부의 불: 불과 휴경 114
화염 기술 125
영향을 주고받는 기후 128
4장 세 번째 불: 산업혁명 이후의 불 137
암석 경관 139
연소 변이: 연소의 새로운 질서 143
연소 변이: 개념 150
연소 변이: 행위 154
제3의 자연 속 구축 경관 156
제3의 자연 속 전원 경관 160
세 번째 불이 보여주는 황야 164
대화재 173
5장 화염세 181
불의 시대 196
불과 함께하는 삶: 원리 206
불과 함께하는 삶: 실천 213
완벽보다 연습 229
끝맺는 말: 여섯 번째 태양 234
작가의 말 244
참고 문헌 248
추 천 사
불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우리가 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에 대한 훌륭한 근거다. 파인의 손에서 불은 단순한 자연 현상 이상의 것이 된다.
세상은 불타고 있으며, 스티븐 파인보다 불에 대해 더 잘 알거나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은 미래를 위한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스티븐 J. 파인은 불에 대해 신중하고 역사적이며 생태학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간결하면서도 매우 영향력 있는 책이다.
《불의 시대》는 역대 스티븐 J. 파인의 책 중에서 가장 포괄적인 책으로, 인류가 어떻게 불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는지 충실하게 설명한다. 화염세는 인류가 환경을 변화시킨 인류세의 한 시대를 재정의한다. 파인은 이 주장을 펼치는 데 가장 적합한 작가다.
《불의 시대》는 지질, 환경, 농업, 영양, 야금, 은유 등 불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지닌 묵상이다. 파인은 산업화 시대의 상당 부분 동안 길들여지고 억제되었던, 최초로 다룰 수 있게 된 야수 같은 불이 이제 다시 사나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준다.
화염세에 대한 지리학적 사고의 마스터 클래스다. 삶과 불, 문화가 얽혀 의식 속으로 파고든다.
《불의 시대》를 통해 파인은 인류세를 불의 시대로 재정의하고, 인간과 나머지 자연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로 불과의 다양한 관계를 새롭게 구상한다.
파인은 우리 시대의 화염세를 이야기하는 시인이다. 우리는 불의 종족이며 이 글은 우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모든 곳과 문화에서 불꽃을 관찰하는 일생을 묘사하고 있다. 깊이 관련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며, 우리가 불타는 행성에서 지속해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제공한다.
훌륭하고 통찰력 있는 책. 우선 산불을 직접 다루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우리는 화염세 시대로의 전환에 대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끓는 냄비 안의 개구리가 될 것이다.
불은 오늘날 중요한 기후 문제 중 하나이다. 불의 역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파인은 그의 저서에서 우리를 가까운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가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파인은 우리에게 지구에서의 불과 그 역할, 불과의 상호작용, 발생 가능한 위협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와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무시해서는 안 되며, 불에 대해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고, 교육자와 정책 입안자가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관련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