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나 몸, 옷의 주름 등 귀여운 소녀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표현 방법의 요령이나 조심해야 할 주의점 등이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귀엽다’는 정답이 없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생각으로써 참고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귀엽다’라는 감각을 소중히 하면서 자유롭게 생각하는 대로 붓을 움직여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표정부터 인체를 그리는 법, 옷을 표현하는 방법, 손발 등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여운 소녀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