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아이즈) 건담

이노베이드를 건담 마이스터로해서 무력 개입하는

플랜을 위해 설계된 기체 "1(아이) 건담"의 개량기.

리제네 레제타는, 자신이 소유한 3기째의 "1(아이) 건담"에

알바아론 데이터 등을 더해

"1.5(아이즈) 건담"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SPECIAL STORY

포린엔젤에서 패배한 솔레스탈 비잉은

재기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많은 건담을 잃고 있었지만, 새로운 기체 개발은

테스트기였던 아스트레아Ⅱ를 베이스로 개시하고 있었다.

동시에 지구권의 각처에 설치하고 있던

숨겨진 기지로부터 남겨진 자재의 회수 작업을 진행시킨다.

조직의 멤버 중 한 명인 티에리아 아데.

그도 건담 마이스터이면서 그 작업을 맡았다.

지금은 인력도 자재도 모든 것이 부족한 것이다.

"여기서 GN암즈를 찾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야"

GN 입자를 분사해 우주 공간을 나아가는

기체의 콕피트에서 티에리아가 중얼거린다.

미조정이라고는 하지만 전투 가능한 기체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

티에리아는 탑승하고 있던 아스트레아Ⅱ와

발견한 GN 암즈를 합체시켜, GN 아머로 하고 있었다.

아스트레아 II의 태양로에서 입자를 공급받아

GN 아머의 추력이 올라간다.

"그렇다 치더라도 자재 잔여량이 예상보다 적어.

적에게 빼앗긴 것인지 배신자가 앞서간 것인지.

하지만 이 기체는 운명적으로 여기에 있다"

티에리아는 GN 아머 조종을 하면서

약간 감상적인 기분이 들었다.

머리 구석에 건담 마이스터로 무력 개입하던 시절이 그립다.

지금의 상황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다.

다음 순간이었다.

갑작스런 빔이 기체를 스친다.

직격하지 않은 것은 피했기 때문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벗어난 것이다.

"유사 태양로에 의한 GN 입자를 사용한 빔.

적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어"

적은 건담 타입으로 보이지만 모르는 기체였다.

등에 두장의 대형 바인더를 짊어지고 있다

다음의 빔이 발사된다. 이번에는 자력으로 피한다.

피하지 않았다면 격파당했을 것이다.

첫발은 위협. 다음은 이쪽의 역량을 보는 듯한 공격이다.

"시험을 하는건가..."

피가 끓는 듯한 감각에 사로잡히지만 자제한다.

만약 전투에서 패하면,

아스트레아 II에 실은태양로를 잃게 되고, 

그것은 조직으로서의「붕괴」와 직결된다. 

그런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 

티에리아는 곧바로 도망을 택한다.

공격을 피하면서 도망친다.

적의 건담보다 GN 암즈 쪽이 이동 속도가 빠를 가능성은 있다.

적의 건담은 등의 바인더를 어깨 위로 이동시켜

더욱 강력한 빔을 쏜다.

순간 유엔군과의 전쟁에 나섰던 알바아론의 공격을 연상케 했다.

직격 코스였지만 아슬아슬하게 사선으로 피한다.

그러나 방출된 빔은 거대했다. 기체에 충격이 달린다.

"직격탄이 아닌데 이 데미지인가!"

GN 아머의 기체 속도가 떨어진다.

파손은 생각보다 크다.

적은 바인더를 등으로 돌려 날개처럼 배치시켰다.

그리고 쫓아온다. 아마도 등 부분의 유사 태양로로부터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모드일 것이다.

두 대의 거리가 좁혀진다.

"그렇다면..."

티에리아는 GN 암즈에서 아스트레아 II를 분리시켰다.

거리가 좁혀지면 격투전이 된다.

데미지를 입은 GN 아머로는 격투전을 치를 수 없다

우주 공간에 거대한 섬광이 퍼지면서

떼어낸 GN 암즈가 격파된 것을 확인한다.

저대로 합체했다면 모든 것이 끝이었을 것이다.

다시 빔이 온다. 충분한 거리를 좁혔다고 판단했는지

바인더의 위치가 라이플 쪽으로 바뀌고 있다.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티에리아는 적의 총구 방향에서 사선을 예측해

공격을 피하면서 반격으로 돌아서려 했다.

하지만, 방출된 적의 빔은 직선이 아닌 곡선을 그리며,

아스트레아에 다가온다. 직후 콕피트에 심한 충격이 전해진다.

기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만 것이다.

"크윽.. 태양로는..."

제일 지켜야 할 거. 그것은 무사했다.

하지만 기체에 입은 타격은 크다.

원래대로라면 기체째 날아갈 것 같은 공격이었다.

적이 라이플 옆에 바인더를 배치한 것은 곡사 때문이었다.

"어떻게 싸우지. 어떻게든 태양로를 지킨다"

티에리아가 자신에게 묻는 듯 말을 더듬는다.

희망은 버리지 않는다. 함께 싸운 동료들,

그들과 재회하고 다시 함께 하기 위해

먼저 자신이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나 의외로 적은 공격을 멈추고

반대 방향으로 기체를 몰았다.

점점 벌어지는 거리에 티에리아는 미심쩍어하면서도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한쪽으로 멀어져 가는 수수께끼의 건담.

그 콕피트에 있는 것은 티에리아를 꼭 닮은 인물이었다.

이노베이터의 한 사람, 리제네·레제타다.

"티에리아, 그 정도 능력이라니 실망스럽네.

한 번 만나서 얘기하고 싶었지만

너는 아직 그럴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리제네가 모는 기체는 "1.5(아이즈) 건담.

이노베이드의 무력 개입이 계획될 때 개발된

"1(아이) 건담을 더욱 강화 개조한 것이었다.

(아이) 건담은 리본즈와 또 한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특별한 기체다.

하지만, 실제로는 3기째가 여기에 존재하고 있다.

리제네는 자신의 마음을 그리는 미래를 위해서,

리본즈 이외의 소유하고 있는 또 한대도

1.5 (아이즈) 건담으로 개조시킬 생각이었다.

"이 기체를 잘 쓰면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때의 리제네는 미래는 자신의 뜻대로 그릴 수 있다고 믿었다.

WEAPON

스탠다드 모드 

어택 모드로 즉시 이행하기 위한 형태.

GN 버스터 라이플을 휴대하는 오른쪽으로

바인더 유닛을 이동하고, 임전 태세에 들어간다.

어택 모드 

바인더 유닛의 입자 컨트롤 능력으로

GN 버스터 라이플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공격 형태.

알바아론 캐논에 비해 입자 소비량도 적고, 연사도 가능하다.

또, 어느 정도의 곡사도 할 수 있다.

플라이트 모드 

바인더 유닛을 비행 날개로 전개하는

대기권 내용 비행 형태.

GN 입자의 컨트롤에 의해, 안정된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디펜스 모드 

바인더 유닛을좌측으로전개하여,

실드와 조합한 방어 형태.

방어 면적의 확대뿐만 아니라, 바인더의

입자 컨트롤에 의해 실드의 GN 필드를 보다 강화할 수 있다.

알바아론 캐논 모드 

바인더 유닛을 양어깨 상부에 전개한 알바아론 캐논 사용 형태.

2장의 바인더 사이에 GN 필드를 발생시킴으로써,

거대 입자 빔포를 쏭다.

압도적인 공격력인 반면,방대한 GN 입자를 

소비하기 때문에, 사용은 제한된다.

알바아론 

솔레스탈비잉의 감시자의 한 사람인

알레한드로·코너가 탑승한 유사 태양로 탑재 모빌 슈트.

유엔군의 건담 섬멸 작전에 있어서 세츠나·F·세이에이의

건담 엑시아와 싸웠다.

GN 필드의 전개가 가능하며, 동 시스템이

1.5(아이즈) 건담의 바인더 유닛으로 인계되어 있다.

바인더 라이플 모드 

바인더 선단부 탑재 라이플을 사용하기 위한 공격 형태.

바인더 유닛을 양 사이드에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