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출신 30대 공무원, 4급 승진하자마자 사표 낸 이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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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약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이 출간되었다
글쓴이 노한동(37세)은 엘리트 공무원으로 하는 일도 힘들지만
노력을 너무 헛되게 쓰고 결과도 너무 허망하여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그만뒀다
1. 보고서에서 별의별 꼬투리 잡기
2. 장관,차관들의 업무 평가인 현장 행보를 위하여 간담회라는 연극들을 1년동안 함
3. 2019년 해외 유명 축구선수 노쇼 사건은 어느 작은 회사가 한 계약으로 위약금만 내면 되는데
사건이 알려지자 분노한 정치인들이 10년간 K리그 친선 경기 문서를 뽑아달라니
감사를 당장해야한다는 호통치던 비서관도 있어서 영혼까지 털린 저자는 2달간 아무일도 안했다고 한다
4. 정권이 바뀔때마다 공무원들이 털리다보니 사무관들이 더이상 안한다고 한다
1줄 요약
공무원은 철밥통이라고 하지만 사회적 정치적 이유로 너무 많이 털리기 때문에
그러지 않도록 함께 고민해보자
글쓴이 노한동 약력
서울대 졸업
서울대 다니면서 행정고시 합격
문화관광체육부 사무관 배치,
10년에 4급 서기관이 되었지만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