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S 채널의 사회부 기자 허무혁.

그는대기업의 비리를 취재할 정도로 열성적인 기자이나

도리어 그 취재가 광고주의 심기를 거슬러 해고당하고만다.

결국흘려들었던 살인 사건 제보에 희망을 걸어보려는 허무혁.

그런데 그곳에서 살인 현장을 떠났다던 붉은 승용차를발견한다.

제보자와 만난 허무혁은 그녀의 증언을 믿고 현장으로향하고.

건수가 필요했던 그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집으로숨어든다.

그리고 정말로 살인을 암시하는 메모와 살인 증거물을 발견한허무혁.

급히도망쳐나온 그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CNBS 단독 보도를 기획한다.

다행히 기획은 받아들여져 허무혁은 스튜디오까지 진출하고

CNBS 재입성은 물론 신임 받는 특종기자로서 우뚝 서게된다.

하지만 수사가 미진하자 의구심을 품고 현장을 다시 찾은그.

그곳에서 때마침 집을 나서는 용의자 남성을 보게 되고.

필사적으로 그의 뒤를 쫓은 결과 어느 한 건물에도착한다.

따라들어간 그곳은 다름 아닌 소극장, 용의자는 연극 배우에 불과했던거다.

결국발견했던 메모도 사체도 연극의 소품에 불과했던 것.

하지만 이미 경찰까지 허무혁의 취재를 따라 수사를시작했고.

모든기자들이 특종을 얻고자 그의 뒤를 쫓아다니는 상황.

그것도 모자라 제보자는 자신의 몫을 달라며협박해오는데..

과연허무혁은 일생일대의 구라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과연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특종 량첸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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