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해적)헛다리였을 가능성이 높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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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4편의 등장인물인 인어 아가씨
4편의 신 등장인물로, 성격이 미친 개같은 안젤리카 대신 트릴로지의 엘리자베스 스완이 했던 로맨스 무드를 계승한 존재다.
무리에서 떨어졌다 검은 수염에게 포획된 인어는, 젊음의 샘에 필요한 눈물 때문에 혹사당하지만
마찬가지로 검은 수염의 포로였던 선교사 "필립"의 도움을 받고
둘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함
극중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하고자 할 때, 검은 수염이 인어를 두고 "저 괴물(creature)"을 어서 데려오라 말하는 장면이 있음
사랑하는 사람을 인간 취급도 안 해주는 것에 격분한 필립은 그녀도 이름이 있다며, 인어에게 "시레나(Syrena)"라는 이름을 지어줌
검은수염과 대비되는 결말을 맞이하는 필립의 선의를 드러내는 나름 중요한 장면이고
시레나도 감동한 듯 하지만...
사실 헛다리일 가능성이 무쟈게 큼
왜냐하면, 인어들에게도 설정상 "이름"이 있기 때문
제일 처음 검은수염 일당에게 접근한 인어의 경우 "타마라"라는 이름이고
영화에선 삭제되었지만 먼 옛날 잭 스패로우에게 차여 그에게 앙심을 품은 인어에게도 "마리나"라는 이름이 있음.
필립은 인어에게 이름 따위 없을 거라 생각하고 질렀지만
사실 시레나도 자기 원래 이름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