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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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감기약 성분을 이용해 시가 42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제조한 조직원 등 13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경기 평택의 아파트에서 감기약의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추출해 필로폰 1.36㎏을 제조했으며, 한약사와 약국 관계자 등이 감기약 1만여통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제조된 필로폰 전량을 유통 전 압수하고 범죄수익 1억3천만원을 환수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련 감기약의 전문의약품 전환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