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이 괴혈병 예방 목적으로 라임주스를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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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주스보다 싸서
레몬은 주로 지중해에서 들여와야 해서 비쌌지만,
라임은 영국령 서인도제도에서
비교적 싸고 쉽게 조달할 수 있어서,
19세기 중반 영국 해군은 레몬 주스 대신
라임 주스를 쓰기 시작했다.
문제는 서인도산 라임의 항괴혈병 효과가
레몬보다 훨씬 떨어졌고, 보관과 가공 과정에서
비타민 C마저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
(바닷물에 절여서 왔거든)
그 결과 괴혈병을 완전히 예방하기보다는
진행을 늦추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