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서 불 한 번 잘못 피워서 5명이 죽은 사건
본문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전투식량이었던 MCI
2차대전 때의 C레이션과 동일한 통조림 형태를 띄고 있었는데 불행히도 맛조차도 2차대전 시절하고 딱히 달라지지가 않았다
그나마 2차대전 때와 마찬가지로 적당히 불에 데워서 먹으면 그나마 맛있는 편이라는 점도 똑같았는데 기도비닉과 기후 문제 때문에 그 베트남의 정글에서 불피우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안 먹으면 안 그래도 ㅈ같은 전쟁 더 ㅈ같이 느껴지니 어떻게든 병사들은 깡통을 잘라서 스토브를 만들던 땅을 파서 아궁이를 만들던 해서 이걸 데워먹으려고 애썼음
어느 날 똑같이 전투식량을 데워먹으려고 불을 피우다가 수십명이 의무대로 실려가고 그중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마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피해자들이 불 때우는 연료로 공병용 C4 폭약 한 뭉텅이를 잘라서 썼기 때문(...)
사인은 유독 가스로 인한 급성 중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