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변질된 것 같은 평론의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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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하면 감독의 철학이 보인다.
이상적인 경우는 실제로 흥행 같은 외부적 요소가 우리의 감상에 영향에 줌을 인정하고,
우리의 평가는 객관적일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이러한 메타인지를 통해 더욱 건전하고 심도있는 비평을 하는 거겠다만
실제로는 뭐 흥행 못 했으니 철학이 안 보인다느니 이딴 것도 흥행하니 철학이 보이냐느니
결국 말만 바뀌었지 똑같은 진흙탕 싸움은 계속되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