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전쟁 의외의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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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의 원인과 시작을 다루는 서사시환 첫번째 작품 키프리아에는 불화의여신 에리스가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아킬레우스 엄빠)에 초대받지 못하자 황금사과를 토스하며 트로이 전쟁의 씨앗을 심은 이야기가 나옴.
근데 사실 알고보면 이 모든건 제우스가 계획했거나 아니면 어느정도 용인했다고 볼 수 있는게,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이 티탄 신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간들과 관계하며 반신가챠를 돌리다 결국 헤라클레스라는 SSR을 뽑아 전쟁에서 이기긴 했지만 그 덕분에 세계에 반신들과 영웅들이 즐비해졌고, 날마다 불어나던 인간들과 영웅들이 부담스럽던 엄마 가이아가 아들놈에게 "방좀 치워라"며 잔소리를 해댔기 때문.
그런 엄마의 잔소리를 들은 제우스는 트로이라는 곳에 자기들이 여태껏 모아놓은 이젠 쓸데없는 장난감들을 처분하기 위해 모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