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가 기간토마키아의 영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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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승천하여 하늘에 다다른 헤라클레스.
그리고 그런 헤라클레스의 올림포스 입성을 바라보던 신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아레스
: 풀무장으로 헤라클레스랑 싸웠다가 창에 찔리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떡실신함.
: 아레스의 아들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전차를 끌고 와서 겨우 아레스를 올림포스로 피신시킴.
하데스
: 필립스 성에서 헤라클레스한테 화살 맞고 올림포스로 피신함.
: 너무 아파서 의술의 신 파에온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치료함.
아폴론
: 델포이 신전이 신탁을 안 준다고 깽판치려던 헤라클레스에 맞서 싸움.
: 사흘밤낮 동안 싸우다가 제우스의 중재로 겨우 마무리됨.
오케아노스
: 폭풍우 안 멈추면 히드라 독화살 쏴버리겠다는 헤라클레스의 협박을 받음.
: 대양의 신 클라스에도 독화살은 무서워서 폭풍우를 잠재움.
: 인간 따위에게 신이 제 뜻을 거둔 몇 안 되는 사례
헤라
: 헤라클레스 인생 만악의 근원.
: 필립스 성에서 헤라클레스가 쏜 화살을 맞아 오른쪽 가슴에 상처를 입고 올림포스로 피신함.
: 헤라를 쫓아낸 헤라클레스는 마음껏 필립스 성을 유린하고 넬레우스 왕과 그의 아들 11명을 살해함.
그외 여러 하급신들 : 헤라클레스에게 떡실신당하거나 제압당한 사례 다수.
헤라클레스 : 형님, 삼촌, 어머님 그게요. 음.
헤라클레스는 신들의 용서를 구할 말재주가 없었고
신들도 헤라클레스를 용서할 기미는 없었음.
헤라클레스 : 그냥 개쩌는 무력쇼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기간테스들의 올림포스 침공이 시작되고
신들의 여왕 헤라마저 겁탈당할 뻔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 속
헤라클레스는 기간테스들 사이를 누비며 진그리스무쌍을 찍었다.
결국 자신을 가장 싫어했던 헤라에게도 용서를 받은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딸 청춘의 여신 헤베와 결혼하며
신들의 부마이자 당당한 올림포스의 일원이 된다.
??? : 누군가 당신을 싫어한다면 싫어하지 못할 이유를 만들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