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아는 트로이 전쟁의 한 세대 전.
당시 트로이 국왕 라오메돈.
이 양반 업적이...
트로이 성벽을 쌓은 포세이돈, 아폴론에게 품삯을 주지 않으며 통수
빡친 두 신이 재앙을 내리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헤라클레스를 부르고
헤클이 재앙인 바다괴물을 조지자 약속한 보수를 주지 않으며 또 통수
...라는, 무려 아폴론 포세이돈 헤라클레스 엿먹이기라는 그리스 신화 역대급의 미1친 짓거리를 저질러주셨다.
단순 찌질 불륜남 파리스는 따리로 만들 정도의 광기...
당연한 얘기지만 라오메돈의 엔딩은 좋지 못했다.
저 통수에 빡돈 헤라클레스는 곧 함대를 끌고 달려왔고, 헤라클레스의 강함은 훗날 그리스 연합군을 가볍게 능가하는 수준.
트로이는 바로 뼛속까지 털리고 함락. 라오메돈은 끔살당한다.
거기에 업보스택이 쌓이고 쌓인 트로이 왕가는
헤라클레스가 대를 잇기 위해 살려둔 한 명의 막내 왕자를 제외한 수십명의 왕자들이 몰살당하며 풍비박살나고
생존한 유일한 왕자는 피눈물을 흘리며 트로이를 재건하는데...
그 왕자가 바로 2차 트로이 전쟁 당시의 왕이자
트로이 최후의 왕. 헥토르와 파리스의 아버지 프리아모스임.
세상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