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정에서 아무리 그래도 사이다가 말이되냐가 봉주 실드의 주장인데
일단 봉주는 운암정의 전통중시를 하되 새로운 방법이 있으면 바로 바로 도입하는 스타일이고 그걸 손님이 싫어할 경우 다시 롤백하는 도전정신이 뛰어난 요리사임
그래서 냉동메생이, 파프리카 가루, 알루미늄 호일 구이 등 다양한 방법 써왔던거라 이미 사이다가지고 뭐라할 자격은 없음. 적어도 저걸로 태클걸거면 성찬이 했어야했고
무엇보다 그동안 봉주가 자른 사람들이
여름 아님 안팔린다고 잘라버린 냉면장인
복어독 가지고 장난친 공민우
참기름가지고 장난친 운전기사 등
적어도 심각한 잘못이 있거나 봉주가 실수로 자른 사람들이었는데 물회 사이다는 그것도 아니라 공식 석상에서 비난을 하며 자른거라 실수도 아님. 그냥 바로 내친거지
그리고 지한테 대놓고 대드는 직원에게 손찌검은 해도 자르지는 않는게 봉주임. 근데 물회 사이다로 짜른다? 성찬파니까 편파 판정한거지.
결정적으로 손님이 시켰던 물회는 궁중요리가 아니라 90년대 어부들이 각종 재료들이붓고 만든 요리라
애초에 정해진 형식이 있던 요리가 아니였는데 저런식으로 트집잡을거면 애초에 물회를 제공하면 안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