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켄은 끙 하는 소리를 내었고 그의 어깨를 풀었다.
그가 끼고 있는 검은 운동-장갑에 달린 사슬들이 축 늘어졌다.
사슬에 매달린 어마어마한 무게를 아래로 내리는, 샐러맨더의 등은 단단한 흑요석 덩어리와도 같았다.
그는 스쿼트 자세를 취했고, 그의 다리에 있는 근육들이 뭉치며 두꺼운 케이블같은 힘줄들이 드러났다. 오직 훈련복만을 입은 채였기에, 그의 검은 근육질 육체는 대부분 드러나 있었다.
다크"이르가 놀리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무게추가 더 없다네, 형제여," 그는 바"켄의 뒤에서 말했다.
"그렇다면 자네를 들어올리면 되겠군, 서전트 형제여. 내 어깨 위로 올라서주게."
바"켄의 시선은 여전히 고정된 채였고, 다크"이르는 그가 농담을 한 건지 아니면 진지하게 이야기한 건지 알 수 없었다.
"아쉽지만 거절해야겠네, 바"켄," 다크"이르는 실망하는 척을 하며 대답했고, 체육관의 벽에 붙은 크로노(시계?)를 확인했다.
샐러맨더 - 철덩어리 달고 스쿼트 치는데 무게 맛 없다고 형제에게 해병-바벨이 되어주길 권함.(거부당함.)
블러드 엔젤 - 함선의 포수들에게 정중하게 부탁해서 얻은 추가 금속 덩어리들을 몸에 주렁주렁 매달고 마스토돈이 달리는 속도로 함선을 한 바퀴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