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겨서
지옥에 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수님이 체포될 당시 유다 말고도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신하고 도망쳤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과 무관하다고
거짓말을 했던 만큼
배신했다는 이유만으론 아니다.

그건 예수님에게 용서를 구한 다른 제자들과 달리
유다는 용서를 빌 생각을 안하고
자포자기해서 스스로 목숨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까놓고 말해서 예수님 입장에선
자신을 5만원에 팔든 500원에 팔았든
용서해줄 수 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