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터 메링은 당시 독일, 나치의 인종관과 독일의 행태, 중산층의 몰락등을 비꼬기 위해서
뮐러, 어느 독일 일가의 연대기(Müller. Chronik einer deutschen Sippe)를 출간했다
전체적인 내용보단 그중 하나를 가져와보자면
뮐러 가문의 시조가 사실 타키투스에게 게르마니아를 구술했고 이것이 독일과 독일 민족의 시작이란 것이다!!!
뭐 사실 소설 내용도 그렇고 조금만 봐도 풍자의 냄새가 스멀스멀 느껴질테지만.....
문제는 소설 전체적으로 풍자가 과한 나머지 개씹간지 소설로 사람들이 오인, 나치가 열광하여 진심으로 신봉
즉 게르만 민족은 과거부터도 야만인이 아닌 위대한 인종이다!라는걸 믿고 만것이다
당연히 눈치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던 괴벨스는 작가를 매달아죽이자고 했고
히틀러조차 이뭔씹 소리까지 했지만 소설은 나치의 본질을 일찍 꿰뚫은 나머지
당시 대다수의 사람들, 심지어 나치당 간부들조차 소설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
라는건 작가의 입장이라서 약간의 와전이 있다고 함
당시 대중들이 오인하여 열광한건 진실이지만 나치당 간부들은 책은 존재를 알고나서 이 의도를 눈치챘고
1년도 되지 않아서 금서가 됐다고
일단 대중들은 풍자의 의도를 눈치채지 못한건 사실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