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센스"
거의 미래 예지 수준으로 위험을 알려준다라는 점은 굉장히 강력한 능력이지만,
문제는 "뭐가 위험한지"는 안 알려줌.
게다가 이게 단순히 찌릿 하는 게 아니라, 위험하면 위험할 수록 강도도 심해지는데,
자칫 잘못하면 공황장애 같은 상황까지 유발함.
실제로
개나소나 다 거미능력을 얻은 스파이더 아일랜드라는 이벤트에서는
거미 능력을 얻은 덕에 위험은 감지했지만, 그대로 공황상태에 빠져서 퍼니셔에게 걸려서 죽었음.
다만, 이런 문제점은 피터 파커가 사용할 때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데
걍 이리저리 너무 치이면서 살다보니, 피터는 이제 아 이 느낌이면 그거겠다, 하고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가 상황별로 쌓여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