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사건은 보스니아 독립운동가들이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암살한 사건인데, 1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된 사건인 건 유명해서 다들 알거임
황태자를 암살한 양반은 가브릴로 프린치프라는 젊은 보스니아 단원이었는데, 불과 19세의 어린나이였음. 근데 암살한 과정이 진짜 우연의 연속이었음.
요약하자면
1. 단원들이 암살하러 수류탄을 던짐
2. 그런데 황태자암살에는 실패, 수행원들만 부상당함
3. 같은 단원인 프린치프는 암살 실패 소식을 듣고 좌절함
4. 프린치프는 꿀꿀한 기분에 카페에 가서 죽치고 있기로 함
5. 그 와중에 황태자가 부상당한 수행원의 문병을 가겠다고 고집부림
6. 기사가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섬
7. 기사가 후진해서 나오다가 잠시 멈춤
8. 근데 그게 프린치프가 죽치고있는 카페 앞이었음
9. 곧바로 총을 빼들어서 사격
10. 황태자는 방탄복을 입었지만 목 경동맥이 피탄
11. 프린치프는 이어서 총독을 살해하려다가 옆에 있던 황태자비가 눈먼 총알에 맞아 숨짐
12. 1차대전 발발, 수천만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