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아바타 시리즈가 인류의 승리로 끝난다면?"
본문
나비족은 인간들의 정착을 막기 위해 처절하게 싸웠지만,
결국 첨단기술력을 앞세워 밀고 들어오는 인류를 수적 우세와 본토의 이점을 가지고도 이겨낼수 없었습니다.
미개한 신성이 지배하던 숲은 마침내 인류의 설계도 아래 재편되었습니다.
에이와라는 환각에 매몰되어 진보를 가로막던 비명은 잦아들었고,
그들이 지키려던 생태계는 인류의 번영을 위해 길들여진 자원으로 치환되었습니다.
인류는 증명했습니다.
파괴는 본성이 아니며, 무너진 환경조차 기술로 재창조하는 것이 인간의 진정한 위대함임을.
판도라의 정수로 씻어낸 지구의 대기는 유리처럼 투명해졌고,
인류는 자연의 자비를 구걸하는 생명이 아닌, 스스로 낙원을 빚는 창조주로 우뚝 섰습니다.
결국 인간은 해낼 수 있었습니다.
"반성"과 "회귀"를 읊조리며 발목을 잡던 낭만론자들의 오만과는 달리,
인류는 개척을 통해 더 높은 차원의 정화를 이룩했습니다.
나비족의 숲이 사라진 자리엔 인류의 지성이 세운 찬란한 강철의 숲이 피어났고,
판도라는 이제 거친 야생이 아닌 인류의 영광을 증명하는 아름다운 낙원이 되었습니다.
"멋지다 이걸로 4,5 스토리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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