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대머리가 후지모토쿤을 특히 애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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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요리왕에는 애착인형뉴비쿤 후지모토 이외에도 여러 라멘 점주과 업계인이 등장하는데
이 뺀질이는 "아마미야 켄지"라는 녀석. 요리만화에 자주 나오는 간판 도장깨기를 하고 다니는 녀석이다.
다만 이 시리즈가 현실성이 높은 만큼, 도쿄대 중퇴하고 포장마차 끌고 다니면서다른 라멘집 맛을 카피해서 도장깨기를 하고 다니는 아마미야는 능력만 좋은 민폐러 취급을 받았고
세리자와에게도 관종 애새끼란 평을 받는 등 인간으론 대놓고 쓰레기 취급.
다만 포장마차 끌고 다녀도 실력은 진짜였고, 어쩌다가 모 라멘가게의 주력 신메뉴 개발로 후지모토(애착인형쿤)와 맞대결이 붙어 세리자와가 심사를 보게 되는데...
아마미야군의 라멘은... 굉장하군. 훌륭한 맛이야.
이 깊이 우러나는 복잡한 풍미는... 어장(생선 간장)의 일종인가? 그 이상은 모르겠군.
어장 계열인건 맞춘건가 저 인간. 순간 쫄렸네.
하긴 이걸 그 이상으로 맞춘다는건 불가능하지만...
예. 들어간 소스는 어장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주 특별한 녀석이죠.
각종 생선을 블렌딩해 2년동안 숙성시킨 저만의 소스입니다.
제 손에 있는 이 분량을 빼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소스죠. 후후...
적당한 조리법이니 재료 따위로는 따라올수 없는 격차가 있단 말입니다.
(애착인형쿤 후지모토)
잠깐. 그렇다면 이 승부...
이미 결판났잖아.
그래.
아마미야란 놈의 패배다.
아니 그게 무슨
당신도 인정했잖습니까 대단한 맛이라고!
맛이야 그렇지.
하지만 자네는 분명 이렇게 말했다.
2년 동안 숙성시킨 소스.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자네 손에 든 작은 용기에만 들어있다고...
그 적은 분량이 한정도 아닌 메인 신메뉴 판매에 얼마나 버틴다고 생각하는건가?
만드는데 년 단위가 걸리는 비법 소스 따윈 며칠만에 바닥나겠지.
맛 이전에 상품으로 성립하지 못해!
(얘는 고명 바꾸는걸로 저 비법소스따리 맛하고 엄대엄 승부 냄)
(할말을 잃고 쭈그러짐)
에휴 애착인형쿤 아니면 이런 싸구려 마니아 레벨이라니까 ㅉㅉ
그래서 후지모토쿤 슬슬 가게 내고 자립 생각해야하지 않겠니?
너도 클만큼 컸는데 언제까지 저런 저급한 애들하고 투닥거릴거냐 더 큰 물에서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