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따뜻해 지는 힐링 영화 하나 소개
본문
슬로윅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파인 다이닝 스타 셰프이다
그의 레스토랑 한 끼 식사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180만원에 달하지만
그럼에도 1년에 한 번 먹을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런 그가 이제는 은퇴를 결심하면서
마지막 은퇴 무대로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을 담은 요리를 선보이고자 한다
그런 은퇴 무대를 위해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미식 평론가
자신을 후원해 준 회사의 직원들
자기 레스토랑을 제일 많이 찾아준 단골
그리고 자기 최고의 열성팬
등 자신에게 의미 있던 특별한 손님들을 엄선하여 초청했는데
한편
영화의 여주인공 마고는
원래 이런 레스토랑이랑은
평생 인연이 없었을가난한 서민이었지만
운좋게 부자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어
일행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처음으로 맛 본 최고급 레스토랑의 요리들을 본 그녀는
겉은 화려하게 이거저거 꾸며놨지만
정작 한 입 거리 밖에 안되는 방식의 실속 없는 요리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것에 반발심을 표출한다
이에 자신의 은퇴 무대가 망쳐질 까봐
불안한 슬로윅은 아예 대놓고 그녀에게
넌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모욕을 하면서
둘은 갈등을 빚지만
한편 셰프는 이런 마고에게
결국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사실 그 역시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요리가 사람들에게 음식으로써의
즐거움을 주는 게 아니라
부자들의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소비되는 것에 회의감과 슬픔을 느끼고 있었고
이제 더 이상 요리하는 것이 즐겁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렇게 영화는
슬로윅이 마고로 인해
순수했던 시절의 요리의 즐거움을 되찾고
자신의 요리 인생을 마무리 하기 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대접하던
스타 셰프가
서민 여주인공을 만나
은퇴를 앞두고
요리의 순수함과 즐거움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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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