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 죽음과 부활 관련해서 극과극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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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이쪽은 작가가 캐릭터의 죽음에 너무 마음이 여린건지 자비심이 넘쳐서
죽은줄 알았던 캐릭터가 막 부활한다
그런데 너무 자주 부활해서 아련한 이별을 해서 감정이입했다가
갑자기 되돌아와서 어? 하면서 머쓱해지는게 반복되고
결국 죽음에대한 감흥이 점점 없어지고
"저러다 부활하겠지" 같은 생각이 머리를 휘감아서 긴장감이 낮아져버림
정말 제대로 죽음을 맞이한경우는 에스카노르정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
반대로 이쪽은 캐릭터의 죽음에 대해 정말 자비가없다
작가가 너무나도 냉정해서 죽으면 정말 그냥 끝이다.
묘사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좋은효과도있지만
그래도 뽕을위해 부활좀 시켜주지 라는 일말의 생각조차 없게
캐릭터가 인기가 많건 적건 그딴거 영향없고
아무리그래도 이건 너무 냉정하다 싶을정도로 팍팍죽인다
죠셉만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