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현수막 들고있어서 골라인샷을 못 찍었는데

3세마가 이겼다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트리플나인의 대기록 이래 10년만이네요.

보통 3세는 3관 준비하느라 그랑프리는 어려워하는데 이걸 해내네요.

초반에 선두로 뛰어나가서 강선행으로 고속주행하기에

스태미나 다 밀어버리고 쳐지겠지 했는데

4코너에서 착차 줄어들다가 갑자기 가속하면서 모든 애들을 9마신차로 밀어버렸네요

5마신 늦은출발(…)뜨고도 입상권까지 뛰어오른 강풍마도 굉장했고

총대장 포지션에서 맞이한 스피드영도 대단했는데

9마신차로 선배들을 갈아버린 클린원은 진짜 대단하네요

Ytn배에 이어 2번째로 원정온 고치총대장 유메노호노오는 4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