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아로 태어났는데 아빠는 이미 결혼한 몸이라 양육비만 부치고

엄마는 그 양육비로 플렉스 하면서 나츠미는 방치해서

나츠미는 학교급식이 아니면 간장 탄 물, 설탕, 조미료로 연명했는데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서 양육비를 보내주던 아버지가 죽어버리고 돈줄이 끊기니

엄마가 매춘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오라는 희대의 망언을 했고

당연히 지금까지 방치당한 나츠미는 울분이 폭발해서 너같은걸 닮아서 인기 없을거라고 돌려깠다가

그대로 분노한 애미가 목졸라서 죽이려 하는걸 미오가 봐버리고

미오는 대충 "아, 악마다이!" 하는 밈마냥 큰 충격을 받았는지

나츠미한테 살고 싶냐면서 정령으로 만들어서 생존하게 만들어줌

작중 흑막2마저도 이건 좀 하고 도와주게 만드는 나츠미의 엄마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