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 루터의 인간적인 부분
특히 열등감과 질투심에 대한 부분을 나름 잘 묘사한것과는 별개로


단순히 열등감에서 비롯된 감정이 아닌
인간으로서 인간이 아닌 초인과 외계인 등을 위협시하는 부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음
실제로 루터의 캐릭터성이 단순한 질투심에서 벗어난지 꽤 되면서
위의 배트맨과의 대화처럼 초인들을 위협시하고
이 부분에 대해선 비슷하게 준비를 해 놓는 배트맨과 협력하는 장면도 나올 정도로
통제할 수 없는 인간이 아닌 존재를 경계하는 부분또한 렉스 루터의 중요한 캐릭터성인데
이 부분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너무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