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2L" 사람들이 쉽게 착각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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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학에서 사람이 섭취하는 물은
단순히 생물을 마시는 행위 뿐만 아니라 음식에 포함된 수분까지 포함해서 말하는 거임.
김치같은 매우짜고 걸쭉한 음식을 먹어도 몸에서는 적절히 분해해서 영양소는 영양소대로 흡수하고, 잔여수분도 착실히 흡수함.
심지어 닭가슴살 같은 개씹퍽퍽한 음식을 먹어도 신체는 악착같이 수분을 찾아서 흡수함.
하루 2L씩 마시는게 건강에 좋다는 소리에 진짜 생물 2L를 마시려고 시도하면 생각보다 쉽지않은 이유가,
삼시세끼 다 먹으면서 생물 2L는 신체입장에선 수분 과잉섭취거든.
물 용량이 아니라 수분의 개념을 보고 접근하는게 이해하기 쉬움.
식단 정상적이게 한다는 기준하에 하루에 500~900ml 정도만 마시면 충분함.
물론 운동, 셱스, 딸딸이 등등 격렬하게 땀과 수분을 배출하는 행위를 하면 그만큼 추가적으로 보충해줘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