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병원 8년차라 오만꼴 다 보다보니까
이런저런 사례들 이야기해주는대
보통의 가정들인 경우에
중병이 진행된 뒤에 발견되서
1~2년 이내에 죽을 병이면
결과적으로 다행인거 같다고 생각이 된다고 함
특히 개쩌는 산정특례 제도에 해당하면
급여치료분의 5%만 내면 되서
어찌저찌 남은 가족들이 살아갈 수 있어보인다고 함
문제는병원비 많이 드는 만성질환
걸리는 경우라고 함
서서히 안 좋아지는게 보이는대
그렇다고 치료 안 할 수도 없고
자연스레 예약된날 안오는 사람도 보고
그런다고 하더라구....
진짜 너무 현실이라 씁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