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 중 각본가가 사망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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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 크라이 마초
 
이 영화의 각본가인 리처드 내쉬는 1970년대 이 영화 각본을 처음 써서 투고했음.
 
하지만 제작사에 빠꾸맞고, 이후 소설로 개작하여 다시 내놓았고
소설은 대 히트를 함.
 
자기가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한 각본가는
다시 자신이 썼던 각본을 수정하지 않고 제작사에 투고했고
결국 1991년에 영화 제작이 시작됨.
 
하지만 영화 제작이 중단되고, 다시 리부트 되고, 또 중단되고 하다가
2021년에야 비로소 영화가 완성됨.
처음 각본 완성 후 영화 완성까지 거의 50년이 걸린 것.
 
결국 리처드 내쉬는 영화화를 못 보고 2001년에
87세의 나이로 늙어 죽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