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600명인 홋카이도 시코탄쵸,

읍의회 의원 자택 근처에 284킬로짜리 곰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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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사냥꾼이 의원에 대해 「위험하니까 떨어져라!"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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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 "뭐? 사냥꾼 주제에 반말을 하다니, 말을 조심해라!"

"그만두게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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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그럼 그만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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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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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냥꾼 단체에서 해당 마을에 출동 거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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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의원 "어...잠깐.."(지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