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근데 클리셰대로만 했어도 된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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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갈 거없이 그냥 수습 요원 오웬 설정으로
주인공과 같이 이제 갓 전입 왔다는 설정으로 하고
그래서 주인공과 끈끈한 사이처럼 묘사하고
여캐들한테는 동생 정도의 묘사하다가 수습의 무모함으로
인해 발생된 실수가 커져서 돌이킬 수 없는 사태까지 가서
오웬은 그걸 막아보려다가 희생하듯 죽은 다음에
그걸로 다른 애들 멘탈 터져서 아무것도 못할 때
주인공만 멘탈 부여잡고 분노로 지휘능력 같은거
각성하게끔 연출하는 클리셰 대로만 해도
충분히 피폐물로써의 빌드업도 되고 여캐들이
주인공에 대해 조금씩 감정의 변화를 줄 여지가 되는거 아님?
저러면 나중에 수미상관으로 써먹기도 좋은데
굳이 다른 길로 가려다 저런 ntr 같은 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