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는 정말 남캐보다 여캐가 인기있는지 진지빨고 다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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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말했지만
이런 글이 있었다
정말 그런지 알아보기 위해
남캐가 상당히 많이 나오기도 하고
인기도 꽤 높은 게임인
원신의 매출을 가져와봤다
이것도 3년이 다 돼가는 오래된 짤이긴 한데 그건 넘어가자
그저 남캐가 더 팔리나 여캐가 더 팔리나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복각은 인게임적인 성능이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여서 제외하고 보면
고점의 라이덴, 벤티, 클레
이 셋은 다른 캐릭터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벤티는 게임 출시 후 첫 픽업이었던 점
클레는 출시 후 두번째 픽업인데다 첫 딜러 픽업이었던 점
라이덴은 우리 모두가 아는 그 전설의 찌찌발도 임팩트
저점의 카즈하, 각청, 요이미야, 코코미
얘들의 경우에는 성능적인 영향이 컸다고 보인다
카즈하는 일단 제쳐놓고
각청은 당시 저평가되던 딜러인데다 통상 캐릭터였고
요이미야는 당시 저평가되던 활딜러
코코미는... 잘 기억이 안나네
이들은 일단 제외하고 비슷한 구간의 애들만 봐보자
인기 여캐인 유라, 호두가
비인기 남캐인 이토보다
오히려 낮은 매출을 보이고 있음
당시에 이토가 성능이 뛰어났던 것도 아니었고오히려 이토 성능 별로라는 여론으로 기억함
매출에는 물론 인기도가 영향을 미치지만
남캐냐 여캐냐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을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컬처가 점점 여캐판이 되어가는 이유는
남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러 면을 보지만
여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와! 찌찌!를 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라고 생각함
다르게 말하자면
디자인에 드는 품이, 그 최소컷이 여캐에 비해 남캐가 더 많이 요구된다는거라 생각함
매력적인 여캐를 만드는 것에 비해, 매력적인 남캐를 만드는게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