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극서 주인공 역보정으로 약체화 묘사하는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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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전쟁~나당전쟁시기까지의 묘사로
중원을 통일한 강군인 수, 당과 싸워서 격퇴한 피해자로 묘사하기위해
늘 중국쪽 국가는 전쟁경험이 풍부한 통일 제국군
반면 삼국국가들을 임진왜란 직전 조선 묘사마냥
(비교적)평화롭고
뭔가 유약하고 전쟁을 막연히 두려워하는 민초들로 묘사한게 꽤 많았는데
사실 당대 한반도와 만주지역도 만만찮은 마굴이라
당시 선덕여왕시기 전역이 무려 성 40여개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고하고
3세기 내내(5~7세기) 삼국간에 전쟁이 없던 해가
10년도 안되었을것이라 추정되는걸 감안하면
그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역시 센고쿠시대 일본 못지않게
상시 전쟁모드ON의 극단적인 전투민족이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