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콜레오네 가문의 합법적 수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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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올리브유 사업.
물론 음지의 사업(금주법 시대에는 밀주 주조와 유통, 이후에는 도박장, 주점, 바나 캬바레등을 통한 유흥업)이나 노조 창설을 통한 이탈리아계 노동자 포섭등을 통해 수익도 올렸지만 이런 음지의 사업을 위장하기 위해선 양지의 사업도 굴려야 했고, 그렇기에 올리브유 수입, 유통등을 내세움.
덕분에 공공연히 "범죄조직"이라고 알려지긴 했지만 양지의 간판을 내세워 탈세를 하고, 정재계, 언론계에 연줄을 만들고, "합법적인 사업가"라는 양복을 입음.
근데 이 양지의 사업이란 것도 단순히 바지사장이나 명함용으로 내민 게 아니라 진짜로 진지하게 굴린 덕에 상당한 수익을 올려서 돈이 더블로 들어옴.
그리고 뭣보다, 이 올리브유 사업을 내세워서 비토가 자신의 복수를 이루어 내기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