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 말 한 마디로 350년간 난리났던 세계 수학 역사.
본문
페르마의 대정리.
아마추어 수학자인 피에르 드 페르마가 자신의 공식을 말하고 "여백이 좁아서 여기에 옮기지 않는다." 라고 말함.
하지만, 페르마의 저 한마디로 세계에 이름난 수학자들이 모두 달려들었고, 수백년에 걸쳐서 저 공식 맞추려고 했는데 일부는 맞아도 전체 정리를 증명하질 못함.
그래서 사실 "페르마는 못 푼건데, 자기가 풀었다고 착각해서 그냥 쓴 거 아니냐?" 라는 말도 나왔음.
그리고 1994년 영국의 수학자 앤드류 와일스가 1994년 발표하고, 이후 마침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풀림.
앤드류 와일수는 이후 저 희대의 문제를 풀어낸 수학자로 역사에 남음.
그런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두고 페르마가 1650년대 한 말이 있다.
하지만 세제곱수를 두 세제곱수로, 혹은 네제곱수를 두 네제곱수로, 또 일반적으로 제곱보다 큰 거듭제곱수를 동일한 지수의 두 거듭제곱수로 나눌 수 없는데, 나는 이에 대한 실로 놀라운 증명법을 발견했다.(하지만)여백이 부족하여 이를 적지 않겠다.
이 이야기가 실제였음. 왜냐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PDF 109페이지 분량의 결과물임." 즉 진짜 여백이 부족한게 맞음.
그로인해 수학계에서는 350년만에 저 공식을 풀고도 "못 풀었는데, 풀었다고 착각해서 현대수학으로 겨우 증명한 가짜 공식 아니냐?" vs "아니 진짜로 여백이 부족해서 못 푼게 맞을 수 있지않냐?" 라고 나뉜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