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옛날부터 갑질하기로 유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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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앞서 2020년 미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호텔에서 촬영할 거라면
자신이 영화에 출연해야 한다고 고집했다”며
“그게 호텔에서 촬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콜롬버스 감독은 “그래서 트럼프를 영화에 넣기로 합의했다”며
“처음 상영했을 때 가장 이상한 일이 일어났는데,
트럼프가 화면에 나타났을 때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편집자에게 ‘관객을 위한 순간이니 해당 장면을 자르지 말고 놔두라’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출연하기 위해 ‘갑질’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