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망한다 했지만 20년 악깡버 존버 성공한 한국의 소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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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하면 아직도 그 희석식 녹색병이 대세지만
증류식으로 만드는 진짜 소주 시장도 커지고 있음
기존 소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증거
기사는 10년전인데 이후 지금까지 계속 흑자를 내고 있고
기사 저당시 매출 100억 수준이 지금은 300억을 훌쩍 넘겨버림
비슷한 수준의 다른 소주들까지 포함하면 시장이 상당히 커졌음
2005년 화요 처음 나왔을때 다들 망한다했고 실제로 10년간 적자로 악깡버했지만
시간이 흘러 비싸도 맛이 더 좋은 진짜 소주를 찾는 사람이 늘고 판매처를 다각화하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존버에 성공한 것
전통주로 인정을 못받아서 주세는 엄청 두들겨 맞고 있지만 그럼에도 존버에 성공했다는 것은 주세 개편으로 가격 조정만 조금 있어도 대폭 성장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화요는 검은색 40도가 찐이다